기타/생각

관계지능

밥짓는사나이- 2017. 4. 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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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지능.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다, 사회적동물이란 "끊임없이 타인과 관계하에 생각한다"는 것.

 

한단어씩 생각해보면..

 

"끊임없이" - 계속하거나 이어져있던것이 끊기지 아니하게,

"관계' - 둘이상의 사람/사물따위가 서로 관련을 맺거나 관련이 있음

"생각" -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

 

타인과  계속하거나 이어져있던 것이 끊기지 아니하게 서로 관련을 맺음 하에 사람이나 일따위를 기억한다.

즉, 현재내가 계속 알고 지내온 사람들과, 또는 오늘봤지만 계속 알고 지내야 하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관련을 맺고,

함께한 일,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을 쌓아가는 것이다.

 

관계지능이라는 말을 듣는다. 사회적으로 성공하려면, 관계지능이 높아야 한다며, 끊임없이 관계를 맺으려하고, 끊어지지 않게 계속이어나가야 하는데, 그게 나같은 요즘세대에선 쉽지 않은 것 같다. 개인주의적으로 살아오고 내 살길을 찾기 위해 머리가 아픈 요즘세대에게 누군가와의 관계를 유지하려 애쓰고, 힘쓴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가장 소중한 사람은 항상 끊어질법한 관계도 금새 다시 붙여준다는 것.

그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관계를 위한 관계가 아닌 가장 소중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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