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2019)

아산, 핫해진 사진명소, 공세리성당

밥짓는사나이- 2019. 11. 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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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울긋불긋 인사가 시작될 무렵

아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저희부부에게, 자주들르는 여행지가 몇군데 있는데 그중 한곳이에요.
아산에 오게되면 꼭 한번들르는 공세리성당.

공세리성당은 1895년에 설립된 100년이 넘은 성당입니다. 역사가 깊은 곳이에요

최근 몇년간 와보지 못했는데,
성당이 많이 유명해졌더라구요.
특히 이날엔,
오토바이 라이딩 하시는 그룹,
사진을 찍으러 실사나온 그룹,
가족단위의 관광객까지..

작은 시골마을 치고는 사람이 바글바글했어요 ㅎ

사진은 한가한 사진만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
울긋불긋해진 단풍들이
공세리 성당으로 맞이해준다.

공세리성당
작지만 예쁩니다.ㅎ

몇년전엔 미사도 드리고 왔었죠 ㅋ

오른쪽옆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찍고있었어요
마치 공세리성당이 포토라인에 서있듯이

저희 부부가 사랑하는 성가정상

아래쪽에 아래와 같은 글귀가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부모가 되어 다시 읽으니,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ㅎ 서로가 소중한 가족이라는게 이런거겠죠?

아름답고, 소중하고, 평온한.
축북이 가득한 곳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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