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베일리스 baileys -부드럽고 쌉쌀하게 한잔

밥짓는사나이- 2019. 3. 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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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5

베일리스(baileys) 한잔하자며 얼마전 마트에서 구매해두었어요- 해외여행에서 처음맛본 요녀석은, 부드러운 우유베이스에 커피같은 쓴맛이 가미된 알코올도수도 17도는 되는 강한 술이에요-

베일리스 한잔에 우유나 얼음같은걸 타서 먹는다고 해요.

하지만, 우유같은건 안키운다며, 우유없이 한잔씩 따르고 한잔씩 마셨어요-

​악 쓰다!

씁니다. 우유 필수ㅠㅠㅠㅋ


부드러운걸로 기억했지만,
쓰디쓴 술이에요 ㅋㅋ도수도 15도!!


그래서 체리와 함께 먹었습니다 ㅎ
체리가 달달하게 잡아주진 않았지만,(좀 덜달더라구요)
시원하게 잡아주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사실 우유도 추가....ㅋㅋ)

어찌되었건 두잔정도로 끝내고 다시 냉장고로-
기억속엔 부드럽지만,
실제론 썼던..ㅋ그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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