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도

[분당맛집] 판교 부리또 맛집, 부릿팝! 배달주문은 조심히..

밥짓는사나이- 2019. 2. 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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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7

얼마전 먹은 부릿팝!
주말낮에 먹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따끈한 멕시칸 음식들이 아름다운 비쥬얼까지 갖춰 맛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정말 강추하고싶어요.

오늘은 부리또와 타코를 주문했습니다.

그렇게 1시간을 기다려 도착한 음식들!


식탁에 내려놓는데,, 오잉? 식었다...
​아니 차다.....많이 차다...

음식이 모두 식어서 도착했어요. ㅋㅋㅋ
평일 저녁시간이라 배달이 많이 밀렸다고 하는데,,
이렇게 차게 ​도착할줄은..

아무래도 배달시, 오토바이 손잡이에 걸어서 온게 아닌가 싶어요... 찬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어쨋든 뜯었습니다. 먹긴해야죠-

타코


맛있습니다. 암요.ㅋ 맛있구말구요.
여느 멕시칸 음식점에 뒤지지 않는 맛입니다.
부드러운 또띠아에 다양한 멕시코형 음식들이 연주합니다. ​다만 차갑게....ㅋㅋ

부리또


얼마전엔 부리또볼을 먹었는데, 오늘은 돼지고기 부리떠에요- 부담스럽지 않은 향의 돼지고기와, ​차가워서 더 덜익은 느낌의 밥알이 잘 어우러집니다 ㅎ 맛은 좋아요. 다만 차요..ㅋㅋ



타코- 맛있어보이죠?ㅋ


함께 주신 나쵸의 치즈소스도 매력있어요. 치즈에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매콤한 치즈맛을 내주더라구요. ㅋ

요즘 배달을 정말 많이 시켜먹으면서, 우리민족 좋은 민족을 외쳤는데,, 피크시간은 피해야겠네요 ㅋ

예전에 봣던 한 다큐에서, 누구도 탓할수 없는.. 음식 품질저하에 대해 다뤘는데요. 그래서인지, 누구에게도 컨플레인을 걸지 못하겠더라구요-

배달원의 일정도 고려해서 요리하는 사장님도,
밀려드는 주문에 한번에 여러음식을 가져가야하는 배달원도. 답답하긴 마찬가지겠죠-
모두 우리민족이니 이해하고 잘 피해서 시켜야겠습니다.

​배달, 우리민족은 피크시간을 피해서 주문해야합니다.

 

한줄평

평타이상의 멕시코음식! 배달은 조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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