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2017)

(경주) 경주의 밤 : 첨성대 그리고 동궁과 월지

밥짓는사나이- 2017. 11. 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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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맛있는 매운 소갈비찜을 먹었어요.

2017/11/02 - [맛집(두발로 찾아간)/경상] - (경주) 매운소갈비찜, 보문뜰, 보문관광단지 가는길

 

소갈비찜으로 배채우고, 숙소에 짐을 두고 잠시 꿀잠을 청한후,

저녁즘 되어 경주를 구경하러 나왔어요. 처음 와보는 경주라, 일단 안압지(동궁과 월지) 주차장으로.

 

*주의. 동궁과 월지 주차장 가는길에, 기찻길이 있어요..앞차만 따라가다간, 기찻길 중간에 걸려요... 무섭더라구요..ㅎ 앞차 상황을 잘 살피시고 천천히 들어가셔야 합니다.

 

어쨌든 죽을 뻔한 기차길을 지나, 차로 가득찬 주차장에서 운좋게 주차를 하고,

첨성대로 먼저 향했습니다.

 

  첨성대

첨성대로 가는길은 걸어서 가기에도 가까워요

사람들은 많지만, 서울의 복잡한 거리보다는 한가합니다. 특히 건물딜이 낮고, 녹지가 많다 보니 더욱더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아요ㅎ

경주월성 옆의 녹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어요ㅎ 그 길들을 지나면 첨성대가 아름다운 불빛을 비추며 나타납니다.

​▲첨성대 앞은 사진찍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조명은 여러가지 색깔의 불빛으로 바뀌어 가며, 첨성대를 비춰준다.▲

 

 

  동궁과 월지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익히 불려왔던 동궁과 월지.

밤늦게 갔지만, 사람이..너무 많아요.ㅎ 9시반까지 입장이 가능해서 30분남기고 입장했지만,

야경으로 유명해서인지 밤에 더욱 사람이 많더라구요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로,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 되면서, 중요한 손님을 맞이하거나 경사가 있을때 이곳에서 연회를 열었다고 한다.

 

​▼연회를 열기에 적당하도록, 우리의 건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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