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이판[201705]

사이판 여행- 셋째날 - 3. 여유로운 아쿠아리조트, 가라판 야시장.

밥짓는사나이- 2017. 6.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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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셋째날. 

히마와리 도시락 - 북부투어(만세절벽/버드아일랜드/그루토) - 아쿠아리조트 - 카라반(중동음식점) - 아쿠아리조트 수영장(가라판야시장) 

2017.06.01

  Aqua Resort Club(아쿠아리조트클럽)

저희가 예약하고 머무른 숙소는. 세렌티 호텔과 아쿠아리조트클럽입니다.

 

저렴하고 수영장이 없지만, 가라판 시내에 위치한 세렌티 호텔과 여유를 즐기고 수영장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수 있는 아쿠아리조트의 조합으로 예약을 했어요.

 

아쿠아리조트 위치입니다. 마리아나 리조트와 켄싱턴리조트를 제외하면 가장 북쪽에 있어요.ㅎ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ㅎ

 

아쿠아리조트의 룸컨디션입니다. 방이 넓고 깨끗하며 멋진 뷰를 자랑하고 있어요.ㅎ 침대도 넓직하네요.ㅎ

밖으로 멋진 뷰도 보입니다. 풀밭과 그밖으로 보이는 바다.

방은 불빛이 많지 않아, 커튼을 겉어두지 않으면 어두운 편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뷰. 사이판스러운 나무들과 파란 바다가 아름다운 리조트입니다.

화장실은 샤워실과 양변기실이 분리되어있어서 편리합니다. 서로 지켜줄건 지켜줄수 있어요 ㅎ

아쿠아리조트의 외부 모습입니다. 수영장과 한가운데 바가있어요. 뒤쪽으로 파산한듯한 리조트가 폐아파트처럼 서있네요.ㅎ

아쿠아리조트 저희방으로 가는길..울창한 풀들이 자연스럽게 자라고 있어요. 덕분에 많은 동물 곤충들이 이곳에 살고있답니다.ㅎ

*주의사항.

안내문에도 적혀있던데, 날개미가 있어요. 가끔 엄청나게 많은 날개미들이 들어온다고 합니다..저희도 ..ㅎㅎㅎ

리셉션에 말하니 약을 친건지, 개미 시체들이 나타나고 그이후로 보이지 않았지요..ㅎㅎ 당황하지말고 리셉션에 말씀하셔요 ㅎ 

잠시 수영장에서 놀아봅니다. 수영장은 패드가 있어서 물위에 누워서 쉬면 참 좋아요 멋집니다.. 여유도있구요 ㅎ

  가라판 야시장

짐을 정리하고, 놀던 수영장을 뒤로 야시장으로 나왔습니다.. 주차는 가라판 교회에 하면 되요.

조금늦게 나왔더니 거의 끝무렵입니다..그래서 생각보다 구경거리가 많지 않습니다.ㅎ저희는 간단히 꼬치하나만 사먹었어요.ㅎ

 

1달러정도로 저렴한데, 개인적으로 가라판의 긴파치보다 맛있더군요.

 

  Aqua Resort Club(아쿠아리조트클럽) 야경

마지막으로 야경입니다. 나무에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장식을 해두었기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수영장안에 보이는 APC마크가 여유롭게 새겨져 있군요 ㅎ

마지막 저녁식사는 상하이식 짬뽕밥과 불닭볶음면.

그리스여행에서 부터 먹은 상하이식 짬뽕밥은 은근히 맛이 좋아요. 건조된 밥알이 있고 스프와 함께 뜨거운 물을 넣어주면 밥처럼 느껴집니다. 불닭볶음면은 워낙 유명하니 패스.ㅎ 느끼한 음식을 많이 먹어서, 정말 매콤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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