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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2

[서울 맛집] 청계산입구역에서 순두부, 조선면옥 순두부찌개

180401 청계산 등산(저에겐 등산 남들이보기엔 산보?)을 마치고 점심식사로, 어딜갈까 고민중에, 그나마 이동네에서 제가가본, 순두부찌개 맛집인, 조선면옥을 택했습니다. 조선면옥 위치 위치는 청계산입구역에서 청계산등산로쪽 초입에 있습니다. 등산하러 오셨다면 바로 보이실거에요 ㅎ 메뉴 해물순두부찌개(10,000) 동네가 동네인지라, 순두부찌개치고 가격은 있어요.ㅎ 4년전쯤 방문했었는데, 그때도 순두부찌개를 맛있게 먹었던기억이있어요.ㅎ 순두부메뉴는 순두부정식과, 해물양념순두부가 있는데, 순두부정식은 "백순두부와 양념장" 해물양념순두부는 "해물순두부찌개"라고 보시면되요. 저는 해물양념순두부로~ 비주얼은 깔끔하네 개인별로 한상씩 제공됩니다. 예전엔 반찬을 주르륵 깔아줬던것 같은데 이제는 개인별로 세종류 반찬이..

180401_청계산의 봄, 겨울이 만들어낸 봄꽃

180401 사실 운동과는 먼 사람이지만, 주말에 가끔, 친구와 함께 청계산을 가기 시작했어요. 저번달에 갔을땐, 온전히 겨울이었는데, 어느새. 시간은 흘러, 봄이 왔음을 알리기 시작했어요.ㅎ 옥녀봉으로 가는길, 정자에서 숨을 고릅니다. "산불조심" 플랜카드는 어릴적 아버지와 산을 타던기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어느새 도착한 옥녀봉. 옥녀봉에서는 과천을 내려다 볼수 있습니다. 친구가 어제 다녀왔다는 대공원도 보이고, 어린시절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경마장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재건축이 한창인, 과천의 아파트들도 보입니다. 내려오는길 기다리던 봄의 사진이지요ㅎ 사실 초입부터 개나리와 진달래(?)가 가득했지만, 내려오는길에 찍었네요ㅎ 봄과 겨울이 함께 공존하는 이시간. 떨어진 낙엽들의 힘을 받고 꽃..

일상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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