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09 순천을 지나 여수로, 비가 쏟아지는 장마날이지만, 그래도- 가봐야지 하며 도착한 여수. 이순신광장에 주차를 해두고, 올라오니 비가.. 와...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낭만카페”를 목적지로 정했다. 여수 카페라고 하면, 가장많이 검색되는 곳중 하나다. 열심히 골목사이로 비사이로 계단을 올라, 언덕을올라 힘겹게 도착했으나, 주차장이있다 ㅎㅎㅎ 차를 가져올걸. 위치 메뉴 입구의 모습. 깔끔하다. 푸른잎들이 장맛비와 잘어우러진다. 창가에서 바라본 여수, 낭만카페 앞쪽으로 건축중인 건물들이 여럿보인다. 더 멋진 카페들이 생기는게 아닐까. 낭만카페의 뷰를 슬며시 가려온다. 3개층으로 되어있지만, 창가좌석은 대개 만석이다 저희는 음료두잔을 주문했어요. 사실 케익이나 빵과 함께 먹고 싶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