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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3

투썸플레이스 수박빙수, 서현중앙점

180829 비 오는 밤. 저녁 집밥을 먹고, 쾌적한 에어컨도 쐴겸 대화도 나눌겸 카페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집에선 아무래도 tv와 폰에 시선을 뺏기니까요..) 투썸 서현중앙점 오픈한지 얼마안된 2층 투썸. 비오는 밤이라 그런지 손님이 몇 테이블 없군요. 넓은 매장 안, 비오는 거리가 내려다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는 입가심으로 시원하게 수박빙수! 요새 수박이 엄청 비싸더라고요. 2인가족에게 커다란 수박 한통 소비는 부담이되는지라 구경한지 오래네요. 덩어리 수박조각이 위에. ​ 수박색깔나는 시럽도 옆에. ​ 시럽인듯 시럽아닌 맛. 빙수에 뿌려먹진 않았지만 살짝 맛을 보니 수박주스 같기도? 시럽처럼 완전 달진 않더라고요. ​ 완전 단 수박은 아니었어요. 얼음은 우유얼음 같은데, 우유의 농도를 낮..

[분당맛집] 우유빙수 맛있는집, 수내 소이빙수

​180817 분당에서 빙수로 유명하다고 추천받아 다녀왔습니다. 소이빙수~ 위치 아담한 실내에 빙수먹으러 끊임없이 손님이 들어오더라고요~ 가게 안이 꽉 찼어요. 일년 내내 빙수를 한다는 소이빙수. ​ 여러 빙수가 있는데, 가격은 거의 동일 6000원. (눈꽃빙수만 4500원) 요즈음 몸값 비싼 빙수 물가에 비교하면 적당하죠? 양은 2인이 디저트로 가볍게 입가심으로 먹기 딱이예요! ​ 저희가 시킨 소이빙수. 대부분 손님들이 소이빙수를 시키시더라고요~~ 이 집 빙수의 큰 특징은, 국산 팥을 직접 삶으신다는 것- 근데 정말 팥 맛이 다르더라고요~ 많이 달지 않고, 팥 자체의 은은한 단맛을 살려 고급지더라고요. 또 팥이 뭉개지지 않고 팥알이 살아있어서 좋았네요. (팥만 퍼먹으라고 해도 질리지 않고 먹겠더라는 ㅋ..

[분당맛집] 서현역, 온더테이블, 누들박스

​180514 퇴근길에 들른 서현역 온더테이블 볶음면이 먹고싶어서 이곳 저곳 검색하다가 이곳으로 왔습니다. 누들박스 매장은 예전에 서현역 바로앞에 매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고, 온더테이블에 남아있습니다. 위치 퍼스트타워(영풍문고, (구)교보문고)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메뉴 일부 잘못작성하여 다시 수정했어요..ㅎ 팟타이와 타이프라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나시고랭을 먹으려다, 매콤한게 땡긴다는 와이프님께서 급히달려가 타이프라이드로 메뉴를 변경했어요. 그릇에 담기지 않았다. ​포장주문이 아니지만, 누들박스엔 식기세척기가 없어서, 홀에서 드셔도 박스에 담아주었어요. 간단히 먹는느낌도 나고 좋더군요 ㅎ 매콤한데? 타이프라이드는 매콤합니다. 약간 매울거라곤 했는데, 역시 약간 맵습니다.ㅎㅎ돼지고기들도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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