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짓는 사나이와 와이프

​ 요새 샌드위치 맛집을 많이 발견하네요~ 또하나의 맛집 발견으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ㅎ 가비스 커피 주문 내용은 딸기바나나 음료1, 햄치즈샌드위치1, 에그베이컨 샌드위치1. 샌드위치는 포장해와 집에서 먹고, 딸기바나나 음료는 집에 오는길에 마셨네요. 딸기바나나는.. 음 약간 심심한? 생각했던 맛은 아니었네요; 뭐~ 음료를 기대하고 간건 아니니까요~ㅋㅋ 저희가 먹고 싶었던건 바로 이것!! 푸짐 실한 샌드위치 니까요 ㅋㅋㅋ 샌드위치 두개 놓으니, 큰 접시가 꽉 차네요~ 햄치즈 샌드위치 (4000원) ​ 햄만 해도 몇 겹? 채소도 양상추랑 어린잎 채소 두가지를 듬뿍. 구운 빵에 씨겨자를 살짝 발라주셨네요. 아, 나 햄치즈다! 하는 제대로된 샌드위치를 먹은 것 같아요 ㅎ 에그베이컨 샌드위치 (4500원) ​ ..

180831 ​ 떡집에서 판매하는 옛날 팥빙수 입니다. 참시루 위치 여름 한정 메뉴라.. 여름가면 더이상 판매안하실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한번 더! 그만큼 올여름 마음에 쏙든 팥빙수지요~ㅎㅎ Only 포장만! 단돈 5000원! 포장만 가능해요. 매장안에 먹을덴 없어요~ㅋ 오천원.. 요새 보기드문 착한 가격 빙수죠~~ 둘이 먹기 충분한 양입니다. 팥빙수를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빙수에 들어갈 인절미를 만들어주십니다. 떡 잘라서 콩고물 무쳐~ 팥은 직접 삶아서 사용하신다네요. ​ 푸짐한 떡 인심. 인절미 사랑합니다~ ​ 한우물만 열심히 파 봅니다. ​ 우유얼음 아니고 얼음빙수 예요. 간 얼음에 우유와 연유를 살짝 넣어주십니다. 거기에 콩고물 가루도 중간에 넣어주셨네요~ 시원한 빙수 한 입! ​ 팥알이 살아있..

​ 180818 분당에 오래 산편인데, 이런 재래시장식 상가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금호행복시장 위치 재래시장처럼, 떡집. 방앗간. 옷집. 반찬가게. 정육점. 과일가게. 음식점.. 여러 상점들이 있는데~ 이런 상점이 밖이 아닌 상가 건물안에 있더군요! 에어컨 빵빵하니 여름에도 시원하게 장을 볼수 있겠더라구요~~ 시장구경과 함께, 금호상가 맛집이라는 돈까스 브러더스에 갔습니다. 상가안 여러 음식점 중 가장 붐비던 곳! 11:50분 오픈인데, 12시 조금 넘어간 저희부터 대기였다는... 진동벨을 주셔서 시장 구경하며 기다렸네요~ 메뉴.. 돈까스와 파스타 두종류인데 가격이 착한편이죠!! ​ ​ 돈까스메뉴에는 스프도 주셨어요. 브로콜리 스프 같았습니다. 저희 메뉴는 브라더와 스노우치즈 돈까스! 기본이 되는 브라더..

180730 ​ 오랜만에 놀러온 판교~ 화장품 가게 이니스프리 2층에 커다란 카페가? 판교 이니스프리 그린 카페 사실, 인터넷에서 몇번 보긴 했습니다. 이런 카페가 있다는... 호기심에 저도 한번 ㅋㅋ 매장사진을 엄청 안 찍었네요; 매장 안 분위기는 넓고, 쾌적쾌적, 그린그린 합니다! 자연친화적? 메뉴 이름이며 분위기며 제주 오설록 카페같은 느낌이 납니다! 와이프님이 좋아하시네요~ 오랜만에 연애때 데이트 같다고 ㅎㅎ 여성분들의 취저 스타일 카페 같습니다. 데이트 카페로도 좋을것 같네요~ 저희의 주문 메뉴는 이니스프리 그린카페에서 유명하다는 수플레 핫케이크!! (10000원) 수플레 + 아메리카노 세트 (13000원)이 있길래 저희는 세트로 주문했네요~~ ​ 폭신폭신해 보이는 저 두툼한 핫케이크가 보이시나..

180727 서현역주변을 바라보면,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구나 싶어요. 많은 음식점들이 생기고 사라져요. 새로생긴 음식점이 있어서, 그리고 점심시간에 줄서서 기다린다는 얘기를 듣고 저녁에 찾아가보았어요ㅎ 위치 메뉴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냉모밀과 하루돈까스를 주문했어요. 메뉴판에 별모양이 그려진 두개의 메뉴를 주문했지요. ​ 냉모밀, 오이와 당근이 살포시 올려진 냉모밀이 보기부터 맛있어보여요 ㅎ 더운날씨에 냉모밀을 먹으니, 시원하니 좋더군요ㅎ ​ 하루돈까스, 일본식 돈까스같은 비쥬얼로 나왔어요ㅎ 바삭하게 맛이 좋아요ㅎ 하지만 항상먹던 돈까스들이 두툼하고 양이 많았었기 때문일까요ㅎ 양이 조금 적었습니다 ㅎ ​ 하루돈까스와 냉모밀 가격은 각 8,000원이었습니다. [알고보니 돈까스 매니아???? 다른돈까스집 보..

180820 ​집 근처 진짜 맛~있는 수제 샌드위치를 찾던 때가 있었습니다. 뭐 결국 실패하곤, 그냥 서브웨이로 아쉬움을 달랬었는데...! 혜자스러운(?) 건강한 샌드위치를 파는 개인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앞으로 더 탐구해봐야 겠어요 ㅋㅋ 올리브 카페 위치 메뉴판 입니다~ 음료 3000~4300원 샌드위치 4500~5,500원 나쁘지 않아 보여요 ^^ 두분의 아주머니가 하시는 아담한 개인카페.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 언제부턴가 대규모 프랜차이즈보다 동네의 작은 개인카페가 눈에 가네요. 좋은 곳 하나 발견하면 내 아지트 삼고 싶은 ^^ 게살샌드위치, 아이스 아메리카노, 딸기 스무디 ​ 와이프는 딸기 스무디가 맛나다며 좋아했어요 ㅎ 게살 왕창!!!! 게살 샌드위치~ ​ 양상치, 치즈, 피클, 양파, 토..

​180817 분당에서 빙수로 유명하다고 추천받아 다녀왔습니다. 소이빙수~ 위치 아담한 실내에 빙수먹으러 끊임없이 손님이 들어오더라고요~ 가게 안이 꽉 찼어요. 일년 내내 빙수를 한다는 소이빙수. ​ 여러 빙수가 있는데, 가격은 거의 동일 6000원. (눈꽃빙수만 4500원) 요즈음 몸값 비싼 빙수 물가에 비교하면 적당하죠? 양은 2인이 디저트로 가볍게 입가심으로 먹기 딱이예요! ​ 저희가 시킨 소이빙수. 대부분 손님들이 소이빙수를 시키시더라고요~~ 이 집 빙수의 큰 특징은, 국산 팥을 직접 삶으신다는 것- 근데 정말 팥 맛이 다르더라고요~ 많이 달지 않고, 팥 자체의 은은한 단맛을 살려 고급지더라고요. 또 팥이 뭉개지지 않고 팥알이 살아있어서 좋았네요. (팥만 퍼먹으라고 해도 질리지 않고 먹겠더라는 ㅋ..

180729 더운여름날, 어떤음식이 떠오르시나요? 냉면?ㅋ 저희는 아주더운날 콩국수를 맛보기위해 야탑으로 갔습니다ㅎ 착한콩국수로 프로그램에 소개가 되기도 했던집입니다. 위치 ​ 원래 만두나 육개장같은 다른메뉴들도 있지만, 콩국수의 인기로 주말엔 콩국수만 판매중이에요 ㅎ 저희도 콩국수 2그릇을 주문했어요 ㅎ ​ 심플한 밑반찬, 김치 두종류가 제공됩니다.ㅎ 다드시면 언제든 더 달라고 하시면 되구요 ㅎ ​ 빠르게 나온 콩국수, 뽀얗고 광택 가득한 국물이 보기부터 군침이 나오게 하네요 ㅎ ​ 국물이 진한편입니다. 꾸덕하게 진한 콩국물이 생각나실땐,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콩국물이 몸에 좋으니, 와이프님은 배부르다며 국물만 싹쓸이 해주셨네요 ㅎ ​ 여자분들이 드시기엔 많을수도 있겠어요 ㅎ ​​​​한줄평 진한 콩국..

180816 급 쭈꾸미볶음이 먹고싶다는 와이프님을 위한 검색시작! 하여 찾아간 곳- 분당 서현 솔향기! 위치 쭈꾸미때문에 갔지만, 이것저것 다채로운 정식메뉴 한상에 가성비에 만족하고 온 곳입니다. 가게 입구 메뉴판- ​ 단품메뉴와 솔향기 정식의 가격이 별 차이가 없어요. 정식 시켜먹으란 이야기겠죠 ㅋㅋ 실제로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정식을 드시더라구요! 솔향기 정식 한상- 주문할때 보리밥/쌀밥 선택 물어보시더라구요~ 저희는 각각 하나씩!! ​ 갖가지 나물과 쭈꾸미 볶음 (엄청 매웠어요. 양념보단 쭈꾸미만 건져먹었네요 ㅎㅎ) 황태구이, 감자전, 계란찜, 된장찌개 꽤 푸짐하죠? 밥위에 갖가지 나물넣고 산채비빔밥 ㅋㅋ ​ 여기서 끝? 아닙니다. 수제비 한사발도 주시더라구요~ ​ 살짝 다시다 맛?도 났지만, 얇게..

요즈음 '수제버거'에 꽂힌 와이프님을 따라 동네 수제버거 맛집을 방문했어요~ 정자동 찰리스버거!! 위치 ​ 무려 삼고초려!! 방문의지 세번만에 맛볼수 있었다는 ㅋ 처음엔 월요일 정기 휴무로, 두번째엔 여름 휴가 중이시라 갈 수 없었다는 ㅠㅠ 드디어 먹어본다는 씐나는 마음 ㅋㅋㅋ (주차는 조금 불편할 수 있어요;) 아담한 매장. 느낌있게 꾸며졌더군요!! 저희 들어오고 좀 지나니 저녁타임으로 매장 테이블이 모두 차더군요!! ​​​​​​​​​​​​​​​​​​​​​​​​​​​​​​​​​​​​​​​​​​​​​​ ​​​​​ ​ 제일 중요한 메뉴 정보! (수제버거치곤 가격이 착하죠?) 세트로 3천원 추가하면, 튀김+음료 가능한데 튀김과 음료의 선택지가 다른데보다 다양하네요~ (양파링, 치즈스틱, 자몽주스 등도 추가요..

​180630 오늘도 생각나는 최가 돈까스 저번에 못먹어본 볶음면을 먹어보러 출발했습니다. 위치 위치는 저번글에도 올린 것처럼, 정자역 5번출구 주변, 동양파라곤 건물지하에 있어요. 메뉴 한번 와 본사람답게 이번엔 세트는 하나로, 그리고, 매운해물볶음면(10,000원) 과 가정식 매운반돈까스(8,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세트메뉴에 포함된 스프와 샐러드 마늘향이 가득한 샐러드소스와 진한 옥수수 스프. 의외로 맛있어요. 스프는 양도 많고, 각각 하나씩 먹기엔 배가 부르니까. 둘이 먹으면 세트를 하나 시켜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매운해물볶음면 매콤한맛이 일품 살살 매콤합니다. 아주맵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먹기엔 매울것 같아요 해물도 상태가 나쁘지 않고, 숙주가 맛이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려준 면..

180629 와이프님을 모시고, 여기저기 떠돌다가, 매콤한게 땡긴다는 말씀에 떠오른 낙지집. 위치 정자동에 위치한 김명자 낙지마당입니다. 원래 낙지덮밥(세트)?를 시켜먹곤 하는데, 요즘 산낙지 할인행사라는 말씀에 산낙지볶음으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원래 19,000원이지만 12,000원에 할인중이었어요. 메뉴​ 산낙지볶음(12,000/1인, 할인행사중) 통째로 볶은 낙지볶음이 한접시 나왔습니다. 일반(냉동)과 달리 한마리씩 두마리가 들어가있는 산낙지볶음입니다. 맵다 이집의특성상 맵습니다만, 맵기를 조절해주시기때문에 주문할때 말씀하시면 조절 가능합니다. 냉동보다 얇은 산낙지 다리 산낙지라서 그런지, 다리가 얇습니다. 아니 냉동이 두꺼웠던것 같네요 ㅎ 물컹물컹ㅋ 쫀쫀한 맛보다 씹을때 물컹물컹한 느낌이 강하더..

180620 돈까스 맛집을 검색하다보면, 자주 보이던 최가돈까스. 주변에 친구들도 추천하기도 해서, 꼭가봐야겠다는 생각을 오늘에서야 실천했네요. 위치 정자동, 정자역 부근 동양파라곤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동양파라곤에 가능하세요. 메뉴 기본적으로, 메뉴는 셋트와 단품으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셋트는 샐러드와 스프가​ 추가되고, 대개 2천원정도의 가격이 추가되요. 돈까스는 기본과 매운맛(소스로 구분)되며 추가로 국물, 샐러드, 치즈 돈까스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기본에 충실하게 먹어보기 위해서, 가정식돈까스 세트(10,500원) + 매운가정식돈까스 세트(10,500원)을 주문했습니다. 매장분위기​ 가족 연인 친구 누구든지 부담없이 들어와서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분위기 메뉴 ​기본셋팅은 미소된..

180606 얼​마전 맛있게 홍대개미에 가서 덮밥을 먹었었는데요 이번에는 하치돈부리로 향했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이집을 보아오면서 수년간 같은자리에 있던걸 봐왔기때문에. 한번쯤 가보고싶었어요 ㅎ 위치 서현역과 분당구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ㅎ 메뉴판 빽빽한 메뉴와, 그림들이 가득차있네요. 저희는 덮밥을 먹으러 왔으니, 덮밥만 봤네요 ㅎㅎ 내부 주방앞도 꾸며져있어요​ 벽면에 가득찬 사진들과 메뉴들​ 한글로 적어둔 음료가격이 눈에 띕니다. 맥주와 안주를 먹기에도 좋을 것같아요 ㅎ​ 메뉴 저희는 믹스가츠동((9,500원) 사케동(13,000원) ​가격대가 조금 있는편이죠.ㅎ 큰맘먹고 오게 될것 같아요 기본찬입니다. 뭐 김치와 단무지정도만 담아 먹었습니다. 우동국물과, 사케동(연어덮밥)을 위한 소스가 함께..

180526 서현역 주변 덮밥집도 많은데요. 오늘은 저에겐 처음인 "홍대개미"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위치 서현역에서 분당구청쪽으로 메인거리를 걷다보면 나옵니다. 메뉴 저희의 메뉴는 연어덮밥(10,900)과 큐브스테이크 덮밥(9,900) 연어아보카도덮밥을 먹고싶어했지만, 늦은시각 방문했기때문인지, 아보카도가 떨어졌다고..ㅎ ​ 연어덮밥. 두툼한 연어가 맛있다. 연어초밥을 먹을지 가격을 고민해보기도하며 들어왔던지라. 비교하게되었어요.ㅎ 하지만, 먹다보니, 연어덮밥은 집에서도 만들수 있겠다며,,ㅎ 소스도 잘 찾아보면 많이 나올것 같다며..ㅎ 파는거 아니냐며..ㅎㅎ 다음에 만들어 먹어보자고 했어요.ㅎ 신선한 연어만 있다면, 집에서도 만들어서 먹을 만도 해요.ㅎ ​ 짭조름한 고기가 맛있네.. 맛있다며 먹었지만,,..

180520 볶음쌀국수와 짜조가 땡기는 날, 오랜만에 분타를 찾아갔어요 ㅎ 저번 방문에는 쌀국수정도만 먹었던것 같아, 오늘은 다른메뉴에 도전했습니다. 위치 ​ 메뉴판, 다양한 에피타이져와 쌀국수 볶음면 볶음밥까지, 매력적인게 많다. 메뉴 저희는 해물짜조와 스리라차모닝글로리 볶음면 그리고 나시고랭우당을 주문했습니다. 둘이지만 남은건 포장하면되니까, 먹고싶다는 모든걸 주문했어요 ㅎㅎ ​ 해물맛이 강하다. ​코스트코의 해물경단을 넣어둔 것처럼 해산물 향이 강합니다. 그렇다고 신선한 향은 아니지만, 해물향이 듬뿍하다. 소스가 참 맛있다. 스리라차 모닝글로리 볶음면 모닝글로리를 먹어본적이..없었던것 같은데, 먹어보니 그닥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어떤음식과도 잘어울릴 것 같은 맛이다. 특히 스리라차소스도 처음으로 ..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닭” 집입니다.ㅎ 메뉴는 닭꼬치를 필두로 깐풍기가 있구요ㅎ 저희는 주로 닭꼬치를 먹을 때 방문하곤 합니다. ​ 일편닭심 앞을 지나갈때면, 닭꼬치 향기에 발걸음을 멈출수 밖에 없어요. 저희도 그렇게 알게된. 맛있는 닭꼬치 집입니다. 위치 서현역에서 이매촌 한신아파트 방면으로 나오시면, 안쪽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메뉴 닭꼬치는, 소금/카레/간장/매콤(3,000원)과 프리미엄치즈(3,500원)으로 다섯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숯불구이 닭꼬치에, 소스가 다른느낌이긴 한데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매콤과 간장입니다. 매력적인 소스맛과 불향 닭고기의 만남 간장닭꼬치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과 매콤닭꼬치의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소스닭꼬치는 사실 10년전쯤 학창시절에 학교앞에서..

180516 요즘처럼 치킨 체인점이 치킨시장을 주름잡는 시대에, 동네의 맛좋은 치킨집이 있다는건 행복한 일 같아요. 이곳은 서현역 주변에 있는 치킨집ㅋ 잘될때는 줄서서 먹기도 합니다. 파닭이 유명하지만, 저는 주로 후라이드를 먹곤해요 ㅎ 오늘도 포장주문을 해서 가져왔어요 ㅎ ​ 나름 상자에 이름도 찍힌, 전통있는(?) 맛집이라규요 ㅎ ​ 얇고 바삭한데? 튀김옷이 얇고 바삭합니다. 옛날 치킨의 맛이 살짝납니다. 닭도 큼직하니 실하군요 ㅎ ​ 함께 딸려온, 양배추 샐러드와 소스, 양념소스와 치킨무 그리고 소금까지- 동네 치킨맛집이라 지나가는길에 들르실만한 치킨 맛집입니다.

​180514 퇴근길에 들른 서현역 온더테이블 볶음면이 먹고싶어서 이곳 저곳 검색하다가 이곳으로 왔습니다. 누들박스 매장은 예전에 서현역 바로앞에 매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고, 온더테이블에 남아있습니다. 위치 퍼스트타워(영풍문고, (구)교보문고)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메뉴 일부 잘못작성하여 다시 수정했어요..ㅎ 팟타이와 타이프라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나시고랭을 먹으려다, 매콤한게 땡긴다는 와이프님께서 급히달려가 타이프라이드로 메뉴를 변경했어요. 그릇에 담기지 않았다. ​포장주문이 아니지만, 누들박스엔 식기세척기가 없어서, 홀에서 드셔도 박스에 담아주었어요. 간단히 먹는느낌도 나고 좋더군요 ㅎ 매콤한데? 타이프라이드는 매콤합니다. 약간 매울거라곤 했는데, 역시 약간 맵습니다.ㅎㅎ돼지고기들도 맛이..

180513 ​ 서현역 앞, 길거리음식이 몇가지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가장인기가 많은건, 뜰애봄와플 같아요. 벨기에 와플을 길거리에서? 길거리에서 와플반트같은 벨기에식 와플알 맛볼수 있어요. 플레인은, 1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하구요. 저는 아이스크림와플을 3천원에 먹었습니다. 와이프의 아이디어로 일회용그릇에 아이스크림만 옮기고, 와플은 들고 먹었습니다. 먹기가 훨씬편하더군요. 와플반트만큼은 달진않지만, 참 맛있는 길거리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