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짓는 사나이와 와이프

191108 집앞에 생긴 유케야. 이름부터 육회. 배너광고에 적힌 육회가 9,900원! 조금늦게가면 대기번호를 뽑아야 했기에 지나다면서만 보다가,, 이제서야 맛봤습니다 ㅎ 와이프님이 포장으로 사다 주었어요!! 육회만 사올줄 알았더니, 닭발까지!! 육회는 맛이 나쁘지 않아요~ 소스가 특별하고 맛있ㄷ더라구요- 닭발은, 너무 매웠어요. 매워서 많이 먹진 못하겠더라구요.ㅎ 매운거 좋아하시거나, 소주와 함께 드신다면 추천드려요 계란 노른자와 배를 섞어, 소스를 살짝 찍어먹으면, 맛은 좋습니다 ㅎㅎ 육회를 직접 구매해서 먹어본적이.많지 않지만, 가격대비 나쁘지 않더라구요! [한줄평] 저렴한 육회와 함께, 기분좋게 한잔.

191108 오랜만에 발견한 멕시칸 맛집인것 같아요 ㅎ 매장방문은 못해보고, 포장으로만 먹었네요 ㅎ 오리지날산쵸타코와 포크타코 비쥬얼은 좋습니다. 고수는 살짝올려져있어서 입맛에 안맞으면 빼도 됩니다. 저는 고수와 함께 ㅎ 개인적으로는 포크타코가 불맛나는 씹는맛있는 고기가 들어있어 매력적이었어요 ㅎ 아무래도 불맛나는 고기는 정답인 것 같습니다. 오리지날 산쵸타코는 얇게 찢은 고기가 들어가서, 맛있습니다. 고수다 끝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고수가 함께 먹는게 낫더라구요 ㅎ 한줄평 멕시칸 음식은 다음에도 이곳에서

190914 판교를 가면 먹을 음식이 너~ 무나 많아요. 햄버거부터 시작해서, 탄탄면, 이젠 사라진 산도위치, 빵 등등등.. 눈이 휙휙돌아갑니다. 그 중에 예전부터 먹어야 겠다하고 (마음속으로) 예약해둔 닭국수를 주문했어요.ㅎ 닭국수 보통맛과 매운맛이 있어서. 둘다 주문했지만, 아기와 함께 정신없이 먹다보니, 먼저나온 매운맛 사진만 외로이 남아있네요 ㅎ 매운맛ㅎ 맵습니다.ㅎ 상당히~ 닭반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어서, 비주얼도 좋고, 만족도도 높은 것같아요. 계다가 가격도 8500원 9000원이니, 현백내에선 그나마 가성비가 있는 것 같구요.ㅎ 하지만, 진한 닭국수를 생각하셨다면 실망할 것같아요~ 국물은 조금 맑은 편이고, 야채로 불맛을 내준게 특징인. 닭국수였어요.ㅎ 진한걸 먹으려면 일산닭칼국수나, 동네 맛..

190818 분당 주변, 브런치 맛집으로 나름 유명한 카페인 카페온더데스크를 지인들과 함께 찾아갔어요~ 카페온더데스크는, 서현먹자골목주변에 위치해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버섯오믈렛(14.5)과 시금치연어리조또(17.0)입니다. 가격대가 조금있지만, 브런치에는 커피가 포함되어있어요~ (버섯오믈렛) 부드러운 오믈렛! 맛있는 버섯이 잘어울립니다. 버섯은 잘못요리하거나, 오래되면 비릴수 있는데, 비린맛 없이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가격대가 .. 조금비싸다는 느낌은 계속 들더라구요. (시금치연어리조또) 뭔가 시그니쳐같은 느낌. 색감을 살린 사진찍기좋은 그런 메뉴. 테이블마다 하나씩 올려진 메뉴 시금치가 들어가 건강한 맛에 잘구워낸 연어가 맛있었어요. 건강한 리조또. 부드럽게 먹고싶다면~ 추천드려요. 유모차로..

190730 오랜만에 초밥이 땡겨, 육퇴(육아퇴근)후, 초밥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자주먹는건 서현역 호시초밥이지만, 늦은 9시엔 이미 마감했다고해서, ( 2019/05/16 - [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도] - (분당맛집) 서현역 가성비 초밥, 호시 초밥 배달 ) 그래도 몇번 맛봐본. 맛있는 초밥집에 주문했어요.(상호명부터 끌리죠?) 모듬초밥(10,000원)을 주문! 구성이 야무집니다. 활어초밥 5pcs(연어와 광어) 그리고 다양한 초밥 5pcs 총 10pcs의 초밥이 들어있어요! 초밥만 먹기엔 아쉽죠. 그래서 역전우동으로 뛰어가 모밀과 새우튀김도 사왔습니다. 초밥과 모밀 조합이 괜찮더라구요. 초밥에 함께온, 회무침샐러드(?)도 맛있습니다. 조금씩 남은 회쪼가리로 만들어 주시는것 같아요.ㅎ 한줄평 맛있..

190623 여주에 있는 막국수 맛집인데, 백화점에 입점해 있더라구요. 요즘 백화점들이 맛집들을 입점시켜, 많은 관심을 받고있긴 하죠. 그중에 한녀석이 홍원막국수 입니다. 여주에 방문해서 식사했을땐, 막국수는 그럭 저럭 맛있다고 느꼈는데. 개인적으로 수육이 그저그랬어요. 그래서 이번엔 막국수와 만두세트를 먹었습니다. (사실 수제비(?)도 주문해서먹었는데.. 아기와 함께다 보니, 사진이...) 비빔막국수는 역시 맛있습니다! 새콤달콤한 양념장이 맛있어요. 꽉찬 만두도 마찬가지구요~ 한줄평 비빔막국수가 맛있는집. 수육은 아직..판단보류..ㅋ

190712 초복날. 비빔국수가 땡깁니다. ㅋㅋ 몸보신보다 먹고싶은거 먹습니다. 유명하다고 들은 망향비빔국수집을 찾아왔습니다. 위치는 서현동 먹자골목에있는데, 지나다니면서 한번 와봐야지 했네요. 이곳저곳 방송에 출연랬다며, 한쪽벽면을 화면들 사진으로 꾸며두었더라구요. 어쨋든 저희는 비빔국수(7천원) 갈비만두(5천원)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면서 쫀쫀한 맥반석 달걀 (천원) 두 알도 까먹었네요 ㅎ 양념국물이 좀 있는비빔국수입니다. 얼픽보면 비빔아니고 빨간 물국수같기도. 면은 중면! 굵기는 맘에 들었습니다. 첫 맛은 달콤한듯 끝에 매콤했는데, 먹다보니 너무 입이 매워져서 아 매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갈비 통만두. 갈비만두는 비비고사이즈만 먹어봤는데 이런 왕만두 스타일은 처음이네요! 한입에 꽉차는 갈비맛이 좋..

190619 아가와 함께라면. 배달!ㅋ 오늘은 배달음식입니다. 우버. 우버이츠ubereats 분당서비스로 50프로(최대11,000원) 할인해준다기에, 돈까스를 주문해보았습니다.(어떠한 후기도 발견할수 없어서 조금 불안했지만, 할인도되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주문후 한참이 지나서야, 동네 아주머니같은 일반인이 배달을 해주셨어요~ 우버개념이다보니, 누구나 배달원이 될수 있는 시스템인것 같더라구요. 어쨋든 음식은.. 등심돈가츠 의외로 두툼한 제대로된 돈까스와 단호박 샐러드와 양배추샐러드 그리고 밥과 단무지가 함께 담긴 도시락같은 돈까스가 배달되었어요~ 두툼하군. 바삭한데? 바삭합니다. 딱딱한건가.싶을 정도로 바삭 합니다. 튀긴후에 뭔가 구워낸듯한 느낌이었어요. 느끼해지지 않도록 기름기를 잡아줄 면튀김..

190620 청실홍실 판모밀 하면 생각나는 곳인데, 아직 성남 분당권에는 체인점이 생기지 않아, 다른동네에서만 가보곤 했어요. 오늘은 청실홍실 수내직영점을 방문! 판모밀 두개와 고기만두 두판을 주문! 짠 비쥬얼 좋죠. 고기만두는 10개입니다. 하나는 저도 모르게 먹었어요.ㅎ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좋아하는데, 수내점이 비싼건지, 그새 가격이 오른건지 아주 저렴하진 않아요. 판모밀 6,000원, 통만두 4,000원입니다. 판모밀은 면발도 쫄깃하고, 특히 국물이 맛있어서 여름엔 꼭 찾게되요.ㅎ 하지만 생각보다 비싸서 잘 안먹었던 음식이에요~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며 메뉴판에 무와 파, 겨자, 식초의 비율이 적혀있지만, 과감히 무시하고 제멋대로 먹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맛있어요. (사실 아가덕분에 허겁지겁....

190616 아이와 함께 돌아다니기 편한 백화점을 갔다가, 맛있기로 유명한 탄탄면공방을 방문했어요. 주문하고 약간 기다리고나서야 나온 탄탄면! 자리가 없어서 자리를 찾으러 돌아다녀야 하지만,, 사진은 단한장입니다.ㅎㅎ 적당하게 반쯤 익은 계란이 먹음직해 보입니다. 밸론스가 아주 잘 잡힌 맛이에요. 매콤한듯하지만 땅콩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합니다. 만두가 함께나오는 2인세트를 두분이서 드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탄탄면]에 대해 네이버지식사전을 찾아보니, ‘탄탄’은 ‘(짐을) 짊어지다’라는 뜻의 중국 말로, 탄탄면이라는 이름은 과거 청나라의 면 장수가 어깨에 물지게 같이 생긴 장대를 지고 다니며 한 쪽 통에는 국수를, 다른 한 쪽 통에는 소스 등의 부재료를 담아 팔던 것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중국 사천지방의..

190608 얼마전 동네친구와 빙수를 먹고온 밥사와님께서, 달지 않고 맛있다며, 함께 방문한 곳이에요. 상가 안쪽(?)에 위치해서, 주변에 주차를 하고 가셔야 보입니다.ㅎ "레드빈" 두번째 방문이지만. 항상 먹던 메뉴를 주문합니다. 밀크팥빙수 자주먹던 우유빙수예요~ 말랑한 떡과 , 달듯한, (적당한 단) 팥이 함께 우유 얼음과 흩어지면서 즐거운 맛을 내줍니다. 아무래도 상호명부터 팥이라. 개인적으로 팥이 맛있어요~ 떡과 팥은 요청하면 조금씩 더 주시기도 하구요~ 집에서 조금더 가까웠다면 자주 방문할 법한 곳이에요~ 한줄평 팥이 맛있는 레드빈 우유빙수

190531 요즘, 최근에, 얼마전부터 동네에서 유명해진 맛집인 묘오또를 방문했습니다. 아가를 데리고 늦은 점심에 방문했기에,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안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앉을때는 손님이 많지 않더라구요~ 나중엔 서너 테이블 더 들어왔던것 같아요 테이블마다, 안내가 붙어있어요~ 묘오또는 간장우동인 붓가케우동이 유명하고, 1인1메뉴 주문시 우동면 리필이 무한이다! 라는게 핵심내용같아요 ㅋ (저희는 배불러서 면추가는 하지 않았어요. 두번째방문에서 했었는데 우동 작은 사이즈 느낌으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붓가케우동세트와, 치즈철판돈까스를 주문했어요~ 먼저나온 붓가케우동세트(11,000원) 예쁜 모양으로 담겨나온 음식.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 달콤하고 짭잘한 소스와 아삭한 식감의 튀김가루들이 어우러..

190520 ’초밥’이 생각나면 생각나는 동네 단골맛집, 호시- 아기가 태어나곤 쭉 배달입니다. 호시는 직접가서 먹는게 더 맛있는데 말이죠 ㅠ 모듬초밥(13000원)과 연어회덮밥(10000원) 언제봐도 알록달록 맛깔난 초밥 비쥬얼~모듬초밥 : 연어3. 활어2. 타코와사비. 초새우. 참치. 계란. 대게살. 연어스테이크 구성이 알찹니다. 오랜만에 시킨 회덮밥. 연어 좋아하는 밥사와님 선택. 입맛돋는 새콤달콤한 덮밥쏘스에 쓱쓱 비벼 아삭아삭 야채랑 크게 한입하니 입맛이 살아납니다. 부드러운 연어도 함께. 딴이야기지만.. 초밥배달 한번 시켜먹고 나니 플라스틱 재활용쓰레기가 엄청 나오네요. 우리나라 배달문화 참 편리하고 좋은데.. 이건 어떻게 현명한 방법이 없을까 생각드네요. ^^; 오랜만이라 그런지 맛있게 먹었..

예전부터 맛있어보이는 집이어서, 곧 조만간 먹어보겠다고 생각했는데! 동네에 생겼다는 소식에 달려가 보았어요. 제가 선택한 메뉴는 베이컨 더블치즈(3,900원) 입니다. 사진은 구도가 잘못된건지 상당히 작아보이게 나왔어요 ㅋ 작긴하지만,,ㅎ 세워두면 혀를 내밀듯 속들이 잘 보입니다. 브리오슈 빵이라던데 무척 부드럽습니다. 부드러운 에그스크램블 같은 달걀요리와 익숙한 베이컨 그리고 치즈가 익숙하고 맛있는 맛을 만들어냅니다. ㅎ 약간 플라잉볼의 시그니쳐버거가 떠오르는 계란 이 들어간 빵이에요- 몇입깨물고나니 가득한 계란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빵은 버터를 얼마나 넣어서 구워낸건지 버터가 아래쪽에 흘러내려요. 오픈 특가로 커피도 900원에 판매해서, 간단한 간식으로 좋을 것 같아요~ ​​​한줄평 맛없을수 없는 ..

190414 집주변에 쉑쉑버거가 있음에도, 의외로 맛이 별로라는 평과, 양이 적다는 평에, 한번도 맛보지 못했던 쉐이크쉑 와이프님이 외출했다오면서 사오셨어요! 와우! SHAKE SHACK! 상자안에 담긴 두개의 버거! 포장된 느낌은 정말 색감이 좋아보여요~ 하얀 종이속에 들어있는 알록달록 햄버거가 손이가고 눈이가게 만들어요 ㅋ 패티는 얇아보이지만, 치즈와 싱싱한 상추 그리고 토마토가 맛깔스레 놓여있어요- 빵밖으로 튀어나온 패티가 맘에 들어요. ㅋ 얇지만 충분한 그릴맛을 품고있어요 ㅋ 다만 조금 짜다 하고 느껴지긴 합니다. 익숙한 버거와 다르게 빵끝이 붙어있네요! 마치파우치 처럼ㅋㅋ 개인적으로 빵이특히 맛있었던것 같네요.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패티맛을 더 맛좋게 받쳐줘요ㅋ 의외로 맛있습니다만, 양이 확실히 ..

190402 판교 현백에 들러, 먹거리들을 구매해왔어요- (사실 얼마전 구매한 아기띠의 버클에 금이가,,, 바로 교환하러왔다가, 저녁거리를, ㅋ) 1. 제주시 새우리 아주예쁜 김밥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모양이 정말로 예뻐요- 저희는 ​​딱새우김밥! 을 선택했습니다. ​ ​모양은 예쁘다! 색감을 잘 살려 만든김밥입니다- 노오란밥과 하얀패티 그리고 붉은 양배추같은 녀석이 색감을 정말 예쁘게 만들어 주었죠​ ​딱새우는 어디에? 앞서 언급한대로 패티입니다- 사싱새우가 들어가 있을거라는 기대를 당연히 한것은, 안타깝죠...ㅋㅋ 패티더라구요- 어묵같은게 들어가 있어요. 새우인지 어묵인지 딱새우인지 모를,, 어묵김밥맛이었어요 ㅎ 비주얼은 좋지만,,, 다시사먹을까?음..ㅋ 다른메뉴가 더 유명한 거겠죠?ㅋ 2. 남산왕돈..

190330 현대백화점엔 항상 먹거리가 가득해요- 오늘도 맛난걸 하나 사들고 왔어요- “산도위치”라는 상호 ​찾아보니 제주도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는 상호명보다, ​가츠산도와 타마고산도가 너무 예쁘고 맛있어보여서, 그동안 먹어보고 싶었는데, 딱 보인거죠- ​모듬산도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8,000원 저렴하진 않죠-! ​ 포장해서 들고왔습니다. (역시 아이와 함께하다보니, 먹고온다는건- 아직도 큰 도전입니다..) 모듬은 가츠산도와 타마고산도 그리고 에비산도로 구성되어있어요- ​ 카츠산도- 두툼한 돈카르가 들어간 샌드위치, 정말 두툼합니다. 고기씹는 맛이 제대로 나죠- 타마고산도 - 계란말이를 튀겨 만든 샌드위치입니다, 부드러운 계란의 달달한 맛이 매력이죠- 에비산도 - 새우튀김이 들어간 샌드위치, 자..

190306 두찜. 두마리찜닭에서 찜닭 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두번째로 매운맛! 민족앱에 후기를 남기면 주는, 납작만두가 함께 포함된 두찜의 찜닭한마리가 왓어요 ㅋ ​ ​소스가 맵다 일단 소스가 맵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매워서 물이 많이 땡겨요- 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인소스에요- ​납작만두? 속없는 만두. 쫄깃하다 납작만두가 보이시나요? 납작한 만두라니, 기대가 되었는데, 사실 속없는 만두에요- 쫄깃하게만듬 만두피같은게 겹겹이 있어서- 한겹씩 떼어내어 먹으면 됩니다. 생각보다 쫄깃허고 맛있어요. ㅎ ​몇없지만, 떡과 감자 그리고 고구마 쫄깃한 밀가루 떡과 감자와 고구마까지 들어있어서 다양한 맛을 더해주죠- 생각보다 몇없어서 아쉽긴 하지만요 ㅋ ​ 그릇에 당면을 먼저 덜어먹었어요- 아무래도 불어버릴수가 있어..

190309 주말을 맞이하여, 판교 현대백화점에 들렀어요- 사람이 붐비고 차가 많은 동네라, 걱정했는데, 12시 언저리에 가니 생각보다 주차도 어렵지않게 할수 있었어요- 점심은 여기- ​분짜라붐! 이름만 많이 들어본 곳이라, 한번가보고 싶었어요- 주문메뉴는 느억맘볶음밥- 밥사와님 지인의 추천 남방풍매운쌀국수- 그냥 매콤하게... ​​남방풍매운쌀국수 색깔부터 맵죠? ​ ​아맵다 먼저나온 요녀석을 한입맛보는데, 상당히 매콤합니다. (참고로 맵시조절이 안된다고 해요ㅠ) 두툼한 고기는 짭조름 해요 국물색깔도 빨갛고 기름져서, 매운맛이 팍팍. 어릴적 먹어본 보신탕느낌이 나더라구요- 매콤하고 매운녀석이라 볶음밥이 나올때까지 기다립니다. ㅎ ​​느억맘볶음밥 예쁘죠? ​ ​마늘기름을 비벼먹으니 별미 느억맘소스로 볶은 ..

190228 오늘의 배달음식은 ​막창!입니다. 사실 며칠전에 이미 배달시켜 맛본 막창이구요, 생각외로 맛있는데, 이제 배달은 그만시켜야지.. 하며 참다가 결국 주문했습니다 ㅎㅎㅎ 처음이 어렵지, 이젠 익숙해지도라구요ㅎ ​효자촌막창집 찾아보니 분당 효자촌주변에 위치한, 맛집이더군요ㅎ 저희는 양념구이/소금구이를 각각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ㅎ저번엔 양념만 맛보았었는데, 이번엔 소금도 주문했어요 ㅎ ​ 짜안- 맛있는 음식들이 도착했네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그리고 밑반찬과 부추무침이 제공되구요, 소스도 함께 옵니다 ㅎ 사이다는 민족 앱 후기 이벤트로 받았어요 ㅎ 재주문이라, 포스트잇에 손편지도 적어주셨네요 ㅎ ​소금구이 ​ 담백하다-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 소금구이입니다. 막창과 양파, 버섯과 마늘이 함께 구워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