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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2

투썸플레이스 수박빙수, 서현중앙점

180829 비 오는 밤. 저녁 집밥을 먹고, 쾌적한 에어컨도 쐴겸 대화도 나눌겸 카페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집에선 아무래도 tv와 폰에 시선을 뺏기니까요..) 투썸 서현중앙점 오픈한지 얼마안된 2층 투썸. 비오는 밤이라 그런지 손님이 몇 테이블 없군요. 넓은 매장 안, 비오는 거리가 내려다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는 입가심으로 시원하게 수박빙수! 요새 수박이 엄청 비싸더라고요. 2인가족에게 커다란 수박 한통 소비는 부담이되는지라 구경한지 오래네요. 덩어리 수박조각이 위에. ​ 수박색깔나는 시럽도 옆에. ​ 시럽인듯 시럽아닌 맛. 빙수에 뿌려먹진 않았지만 살짝 맛을 보니 수박주스 같기도? 시럽처럼 완전 달진 않더라고요. ​ 완전 단 수박은 아니었어요. 얼음은 우유얼음 같은데, 우유의 농도를 낮..

[여주] 남한강이 보이는 투썸플레이스, 여주강변점

171231 12월31일. 마지막날을 어디서 보낼까. 몸이 안좋다는 와이프님의 약을 사러갔다가. 여주에 생겼다는 여주 투썸플레이스를 방문하기로 했다. 위치 내부 안에서는 이렇게, 한강이 보입니다. 하지만, 날씨가 춥고 겨울이라 그런지 황량한 느낌도 들어요. 하지만 새로운 순이 돋아나겠지요 ㅎ 2017년의 마지막날을 한강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했어요. 커피와 함께 흐르는 한강물을 바라보며, 올한해도 흘려보내며 새로운 물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해를 기다립니다. 아무래도 아침잠이 많아, 새해는 바라볼 수 없을 것이라... 마지막 달을 바라볼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ㅎ 이렇게 보니 생각보다 황량한 느낌은 아니네요.ㅎ 시그니처 라떼와 초콜렛. 맛은 있지만, 얼음을 조금 덜 넣어줘서 그런지.. 작고 진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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