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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54

2018 스타벅스 매트와 함께 분당구청에서 휴식을

​180623 ​ 스타벅스 매트 이벤트가 끝이 났네요. 와이프님과 열심히 모아서, 받아온 매트입니다. 고생한 와이프님께 박수를. 분당구청앞이 돗자리펴기엔 너무 좋더라구요. 너른 잔디벌판이 가슴을 펑뚫어주고. 주변에 나무는 그늘을 제공하죠. 우리세식구 함께 그늘아래 돗자리를 펼치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 책도 한두글자 보고, 눈을 살짝 붙이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ㅎ 이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 이런 돗자리로는 어렵겠죠?ㅋ 날씨좋은날 출근길에도 분당구청앞 잔디가 생각나네요 ㅎ

일상 2018.07.01

[맥주] 뉴질랜드맥주, 몬티스 썸머에일

​180624 ​ 멕시코와의 월드컵경기가 있던날, 무거운마음으로 혹시나 하는 생각과함께 홈플러스에서 사온 맥주를 뜯습니다. 썸머에일이라는 이름으로 상쾌함을 줄것 같지만, 첫맛부터 으잉? 이맛은 뭐지? 음료같은데, 뭔가 강하다? 뒷면을 보니 정답을 찾았습니다. 꿀과 생강향ㅋ 생강맛이 상당히 강해요- 괜찮은 듯하면서도 입에 오래 머금고 있기엔 부담스러운, 마실때마다 뭔가 걸리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다시 먹을 것같진 않지만, 가끔 정말 가끔 새로운느낌이 필요한날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 2018.06.30

[남양주] 한강이 보이는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점

180610 팔당 한강이 보이는 곳에 스타벅스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빠르게 달려가 보았습니다. ​ 자리가 없다. 자리싸움이 심합니다. 조금 이른듯하게, 점심식사시간에 맞춰갔지만, 좌석이 많지 않아서인지, 자리쟁탈전이 심해요. 심지어, 제옆에서도 고성이 오갈정도였어요.ㅎ 저같은 평화주의자에겐 스트레스가 될수 있다는..ㅎ 저희는 평화롭게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에도 벤치가 두세개 있어서 앉아있을만 합니다. 오히려 강도 잘보이고 좋네요 ​ 외부에서 바라본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점 옥상에도 자리는 있지만, 관람(?)장으로 음식과 음료는 가지고 갈수 없다. 옥상에 비치된 누울수 있는 쇼파들에 음식을 흘릴까 걱정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론, 다 없애버리고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먹을수 있도록 해야 할 ..

일상 2018.06.25

잠시, 제주도, 동문시장과 월정리해변

180531~6.1 4박5일의 일정으로 떠난 제주. 떠나려 했​던 제주. 급한일로 다음날 다시 올라오게 되었네요. 제주공항 어찌되었건, 도착한제주. 우리의 비행기는 아니었지만, 옆비행기 한장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날씨가 맑진 않다. 어쩐일인지 날씨가 좋아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햇살이 강한 더운 날씨보다는 나았다. 오후에 도착했기에, 배가 고픈 저희는 동문시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동문시장- 고객식당 동문시장 고객센터 건물안에 있어서인지, 이름이 고객시장이다. 갈치조림으로 유명한집이라고 한다. 점심시간이 약간지나기도 했고, 평일이라그런지,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가서 먹었다. 갈치조림이 달다 단맛이 강한 갈치조림이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수요미식회에서 전현무씨가 좋아했던 곳같다. 전현무씨는 달디단 아..

일상 2018.06.19

180520_어느 날씨 좋은날, 중앙공원

​ 5월은 정말 잠깐이지만 날씨가 좋은 시간이죠- 이런날,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요- 주변에 가까운 자주가던 율동공원을 가지않고, 중앙공원에 들렀습니다. 분당 중앙공원 주변도로의 끝차선에 주말엔 주차가 가능해요- 주차를 하고 둘러봅니다.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 중앙공원의 작은 호수. 햇살을 받은 물도 기분이 좋은지, 파랗고 아름다운 빛깔을 보여줍니다. 주변에 오리들도 뛰어놉니다. ​ 아파트와 호수 푸른숲까지 어우러져, 기..

일상 2018.06.14

[분당] 여유가 있는, 율동공원 카페 코나퀸즈

180427 오랜만에 평일, 일찍 집에 온날 율동공원으로 찾아갔습니다 김밥을 먹겠다고 김밥을 포장해서,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다, 찾게된 율동공원. 율동공원이 잘 보이는 카페, 코나퀸즈를 찾았습니다. 에이드 두잔과 함께 조심스레 먹어도 될지 모를,, 김밥을 하나씩 집어먹으며 배를 채웠어요. 배만 안고팠다면, 음료와 책을 들고, 산책하는 사람들과 강아지를 구경하며 여유롭게 앉아서 쉬기 좋은 곳 같아요. 평화로운 율동공원의 호수도 멋지게 내려다보입니다ㅎ 언젠가 쉬는날 오후, 한번쯤 들리고 싶은 곳이에요ㅎ

일상 2018.05.07

180421_ 일상, 송도 센트럴파크

​ 정말 날씨가 좋은날, 냉모밀 한접시 먹고(사실 사리 추가에 만두까지) 송도 센트럴파크로 산책나왔어요. 길가엔 수많는 아이들과 강아지들이 어우러지고, 호수에는 카약과 오리보트(?)가 어우러져, 봄날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냅니다ㅎ 오랜만에 보는 맑은 하늘에 잘부르지 못하는 버스킹남의 노래도 즐겁게 들리네요 ㅎ 이런날도 잠시뿐이겠죠 곧 뜨거운 태양이 제게 들어가라 말하겠죠..?

일상 2018.05.02

180401_청계산의 봄, 겨울이 만들어낸 봄꽃

180401 사실 운동과는 먼 사람이지만, 주말에 가끔, 친구와 함께 청계산을 가기 시작했어요. 저번달에 갔을땐, 온전히 겨울이었는데, 어느새. 시간은 흘러, 봄이 왔음을 알리기 시작했어요.ㅎ 옥녀봉으로 가는길, 정자에서 숨을 고릅니다. "산불조심" 플랜카드는 어릴적 아버지와 산을 타던기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어느새 도착한 옥녀봉. 옥녀봉에서는 과천을 내려다 볼수 있습니다. 친구가 어제 다녀왔다는 대공원도 보이고, 어린시절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경마장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재건축이 한창인, 과천의 아파트들도 보입니다. 내려오는길 기다리던 봄의 사진이지요ㅎ 사실 초입부터 개나리와 진달래(?)가 가득했지만, 내려오는길에 찍었네요ㅎ 봄과 겨울이 함께 공존하는 이시간. 떨어진 낙엽들의 힘을 받고 꽃..

일상 2018.04.03

꽃.. 봄이 다가오네요.

180324 어느새 긴겨울이지나, 봄이 다가오나봅니다.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이 슬슬 꽃을 보여주네요. 3년째 함께 하고 있는 하얀 서양난.(호접난인가요..?ㅎ) 동양난 화분에 슬쩍 옮겨준후, 소식이 없더니, 오랜만에 꽃을 보여주는군요.ㅎ 카랑코에또한 꽃봉오리를 맺고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2년전, 줄기를 잘라 꽂아두었던 녀석인데, 어느새 나무처럼 크게 자라나, 꽃을 피웠습니다. 겨울내내 열심히 물을 준 보람이 있군요 ㅎ 봄처럼 다가온 꽃. 미세먼지도 함께 왔더군요. 한치 앞도 안보일 정도로 자윽한 안개 먼지들를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 덕에, 하루종일 돌아가는 공기청정기와 함께 집에서 푹 쉴수 있겠네요ㅎ 마스크 챙기세요~

일상 2018.03.25

시간. 도서관커피

가끔. 점심시간이면, 들르는 커피집. 도서관에 딸린곳이에요. ​ 아무래도 회사 주변커피집은 사람들이 북적이다보니, 이곳 회사 사람이 없는, 도서관으로 오면, 회사를 떠나온 기분이 든다. 하루 중 혼자 보내는 시간은 얼마나될까. 수많은 이야기를 들어야 하고, 수많은 내용을 이야기해야하는, 수많은 생각과 관계속에 살아가는, 그래서 잠깐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음에 든다. 시간. 내꺼다.

일상 2018.01.18

2017티스토리결산, 밥짓는사나이, 밥먹으러 다니다..

안녕하세요 밥짓는 사나이입니다. 2017년이 어느새 10일이 넘게 지나갔어요.ㅎ 이놈의 귀차니즘이란...ㅎ 이제서야 결산을 해보려구요..ㅎ 상위1%댓글부자 상위5%부지러너 상위5%공감부자 4만+방문자 200+포스팅 2년차블로그 맛집 눈에띄는건, 맛집이네요ㅎ 밥짓는 사나이게 되겠다며 시작한 블로그가,,, 밥먹는사나이로 바뀌는 모습이네요..ㅎ 작성글 수 :238개 2월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ㅎ 2016년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했지만, 당시에는 요리과정을 모두 작성하여 글을 올리고자 했어요 그렇다보니, 점점 티스토리와 멀어지더군요. 2017년은 가감없이, 음식/요리/여행에 대해 모두 작성하기 시작했어요. 덕분에 글은 많이 작성했네요 ㅎ 가장많이 언급한 이야기 : 돈까스, 고기 ㅎ 언급한이야기를 보니,..

일상 2018.01.13

레고21034 아키텍쳐 런던 완성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런던 아키텍쳐 시리즈, 레고. 2017/12/30 - [일상] - 크리스마스 선물, 레고, LEGO architecture London 하룻밤에 만들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면이 가득한 런던입니다. 빅밴, 타워브릿지, 런던아이, 네셔널갤러리,넬슨동상이 아기자기하게 모여있는 아름다운 레고가 완성되었어요 ㅎ 넬슨동상과 네셔널 갤러리. 넬슨동상아래의 네마리의 사자를 아기자기하게 표현해냈다ㅎ 네셔널갤러리의 은색 돔이 무척이나 깜찍하다. 빅밴이 그나마 그럴싸하게 만들어져 있다ㅎ 작지만 모든걸 담아내려는 노력이 보인다.ㅎ 타워브릿지가 가장 마음에 든다ㅎ 다리가 열리는 것 하며, 다리밑을 지나가는 돗단배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ㅎ 런던아이, 런던아이의 카를 간격을 맞춰 달아주는게 어려웠지..

일상 2018.01.07

크리스마스 선물, 레고, LEGO architecture London

크리스마스, 나의 산타 크리스마스 아침. 깜짝선물을 준비해 주신 나의 산타.우리 와이프님 어린시절에도 받아보고 싶었던 레고다. ㅎ 몇주전 사고 싶다고 얘기했던걸 기억했는지, 멀리마트까지 가서 사왔다고 한다 ㅎㅎ ​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아 미안한마음에 마음껏 웃지도 않자,ㅋㅋㅋ 웃는 모습생각하며, 밤새 설레었다는 서프라이즈 매니아 와이프님, 산타다 ㅋㅋ 조만간 주말에 진득허게 앉아서 만들어야 겠다 ㅎㅎ 얼른 만들고, architecture 다른시리즈도 선물로 노려야겠다 ㅎㅎㅎㅎㅎ

일상 2017.12.30

도서관 책에.. 필서해두는 건 왜일까..

오랜만에 책을 빌려왔어요. 이런저런 궁금증에 책두권을 예약하고, 받아왔습니다. 책을 펼쳐보면 항상 궁금증이 생깁니다. ​ 왜 그들은 모두가 함께 볼책에 필서와 밑줄을 긋는 것일까..? 이런책을 빌려읽을 정도라면, 충분한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교육을 받은 사람임이 분명하온데, 남들이 함께 봐야할 책에 밑줄과... 필서까지. 이럴거면 사서 봐야할 것이 아닌가요...ㅎ 한때는 제스스로가 예민하다 생각했지만, 아닌건 아닌것 같네요 ㅎㅎ 함께 사용해도 남의 것이 아닌 우리의 것, 내것이라는 생각으로 배려가 깃들었으면 합니다.. 책읽다 졸려서 쓴글이 아님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일상 2017.12.24

미스터 피자- 주문은 한판했는데.. 두판된이야기.

171121 퇴근길, 피자를 먹고싶다기에, 쿠폰이 있으니 한판시켜두라고 얘기해두었는데요. 집에와보니,, 엥 작은사이즈의 피자가... “이건뭐야?우리거야?” “아니.. 잘못왔나봐- 다른집거더라구” 다른집에서 주문한 피자가 잘못도착해 있었어요. “그럼 기다려? 다시해준대?” “응 우리가 갖다준대” 다시갖다준다는 말에 기다렸어요. 피자를 들고온 배달원, ​“잘못온것도 그냥 드세요-“ 어차피 가져가봐야 .. 어찌하겠는가.. 얼결에 둘이 피자두판에 오븐스파게티까지 ㅎㅎㅎ 하지만 단점은 새로갖다준것도 식어았다는것.. 다른데로 갔다온건지. 맛은 덜하더라구요. ​​식은피자 두판... 피자는 따뜻해야 제맛인데... 너무 많아서 다 먹을 수가 없었어요. 대부분의 피자는 조각으로 나누어 냉동실로 들어갔어요. ㅎㅎ ​​

일상 2017.11.30

(전시) 플라스틱 판타스틱- 디뮤지엄

171124 디뮤지엄- 플라스틱 판타스틱 오랜만에 전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디뮤지엄은 한남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한남동 더힐 아파트 주변에 있어서 찾아가기 편합니다. 오는길에 맛있게 도스타코스에서 부리또를 먹고 갔는데요, 도착해보니 디뮤지엄내에도 맛있는 맛집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2017/11/27 - [맛집(두발로 찾아간)/서울] - (서울/한남동) 멕시코요리, 도스타코스 입구에서 기다리면 매 정각(12시제외)에 도슨트의 설명을 함께 들으며 더욱 알차게 전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은 작품들을 볼까요? ▼입구부터 보이는 손으로 만지며 귀로 들을 수 있는 플라스틱 작품▼ ▼카펫을 털때썻다는 플라스틱제품▼ ▼쌓아서 쓸수 있는 플라스틱 어린이 의자로, 쌓거나 연결하면 미끄럼틀처럼 사용 할 수 있다..

일상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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