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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9 2

(분당) 돈까스와 함박까스, 야탑 윤화돈까스

​170818 함박스테이크가 먹고싶다길래. 주변에서 한번 가보고싶었던 윤화돈까스로. 찾아보니 함박스테이크는 없고 함박까스만 판매했다. 함박까스와 돈까스를 주문. 가격은 무난한 편 ​ ​ 가게 내부는 깔끔한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약간 고기냄새가 나긴했지만, 후각은 고맙게도 빠르게 적응해주었다 ㅋㅋ ​ 역시 스프 그리고 미소국이 먼저나오고, 얇게썰어 단무지인가 싶었던 무김치, 그리고 엄청나게 매운 청양 고추까지. 기본세팅되요 ㅋ ​ 함박까스. 함박스테이크의 비주얼은 전혀없고, 정말 정직하게 함박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냈다. 후추맛이 강하고, 다진고기다 보니.. 저렴한 돈까스 맛이다! ​ 돈까스는 두툼하고 맛있다. 튀김옷도 대개 고기와 함께 붙어있으며, 특히나 소스가 맛이 좋다. ​ 한접시에 마카로니, 샐러드..

유시민- 공감필법, 공부의 시대

​ 공감받는 글을 쓰기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그에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유시민작가의 강연을 그대로 책에 옮겨두었다. 요즘 썰전이나 알쓸신잡을 많이 봐서인지, 책을 읽다보면 작가의 말투와 표정이 떠오른다. 공감필법 핵심은.. 많이 읽자. 그리고 비판하기보단 공감하며 읽자. 공감할줄 알아야 공감하는 글을 쓸수 있다. 그리고 강연자(작가)가 언급한 것중 기억에 남는 한구절. 창랑의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물이 흐리면 발을 씻으리라. - 굴원의 어부사 - 그렇게 물흐르듯, 주변에 투덜대지 않고 그안에서 무엇이라도 하리라는 다짐을 해본다.

기타/책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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