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2018)

비가 흠뻑 내리던날,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

밥짓는사나이- 2018. 8. 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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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9

비가 장마처럼 쏟아지던날, 아니 장마였던날 순천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여수를 둘러보았습니다. 일단 ​​이순신광장에 주차를 하고 어디든 가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지하에 주차하고 올라오니, 미친듯이 쏟아지는 빗발에, 운동화를 벗고 슬리퍼로 갈아신었습니다. 일단 벽화마을쪽으로 가서 카페에 앉아 있자-!

​​​​​​​이순신광장
남해안​은 이순신장군을 정말로 사랑하나 봅니다. 어딜가나 이순신장군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서울의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님처럼, 도로위에서 그와 떼어놓을수 없는 거북선을 밟고올라 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가 상당히 오고있음에도 사진은 비온후 모습처럼 나왔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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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동 벽화마을
목적지는 낭만카페였지만, 고소동 벽화마을을 지나가야 합니다. 요즘은 너나 할것없이 벽화마을을 만들기 때문에, 큰 감흥은 없지만 일단올라봅니다.


골목길, 차하나 다니기 어려워보이는 골목길들을 걷다보면 새로운 생각도 떠오르기도 합니다. 비를 작은 우산으로 막으며, 함께 거닐다 보니 데이트하는 느낌이 나더군요.


드문드문 벽화들이 보입니다 상가번영옆 그림이 가장 깔끔해보입니다. 앞에 어시장이 있기에 어시장 느낌이 물씬나는 그림이지요-


낭만카페
앞서 포스팅을 했지만, 낭만카페는 언덕에엤어요 ㅎ 주차가 가능하니 꼭, 차를 가져가시길-
거북선대교와 돌산대교 장군도 등을 바라볼수 있어요ㅎ 풍경한입 대화 한마디 즐기면, 시간이 후딱-



좌수영바게뜨버거
내려와서 진남관 주변으로 가면 좌수영바게뜨버거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전주의 길거리아 같으면서도 조금다른- 맛있어서 세개나 먹었습니다 ㅎ

2018/08/02 - [맛집(두발로 찾아간)/전라도] - [여수 맛집] 좌수영바게뜨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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