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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1

오랜만에 광주로 출장을 왔습니다. 평소같으면, 여럿 함께 다니며 원치 않는술을 마시느라 고생했던기억만 가득한데, 이번엔 홀로 다니기에, 라멘을 먹으러 라멘집으로 향했습니다. 왠지 혼자 먹기엔 가장 부담이 없는 맛집이 아닐까 싶었지요ㅎ

상무지구엔 여러 라멘집들이 검색되긴 했지만 강남(신논현역) 주변에서 한번 방문했던적이 있는 ​​멘야 산다이메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요즘 핫한건, 승리의 아오리 라멘 이지만, 저는 익숙한 곳으로 ㅎ

 

  위치

 

 

  메뉴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ㅎ

돈코츠라멘을 기본으로 칼칼한 카라구치라멘이 인기메뉴라고 하더군요ㅎ

그외에 어패류 소스가 가미된 블랙라멘, 재료들을 즉석에서 볶은 미소라멘 등 여러라멘 종류가 있어요.

물론 교자도 있구요 ㅎㅎ 메뉴판이 영어와 일본어로 되어있어, 저같은 네이티브 한국어 러버들에겐 가독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중요한건 맛이니까요 ㅎ


늦은 오후 5시, 혼자먹기 좋은 시간. 구석에 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ㅎ

배꼽시계가 아직 작동하지 않는 시간이라 제가 도착했을땐 사람이 없었어요ㅎ 곧 세팀이 오긴 했지만,


일어로 뭔가 써붙어 있군요ㅎ 일어를 모르지만 메뉴판에서 본 글씨같네요 ㅎ 네 맞습니다. ​카라구치라멘! 제가 주문한 라멘이기도 합니다.


주문한 라멘이 나왔습니다.ㅎ ​​푸르른 청경채가 눈에 띕니다.ㅎ

목욕중인 차슈와 몸을 푹 담근 면, 그위에 숙주까지 잘 어우러질 것 같아요ㅎ 반찬은 부추무침(?)이 주어집니다ㅎ

 

​국물이칼칼한데?

색은 하얀편이지만, 맵진 않지만 칼칼합니다. 향이 매콤한걸 잘 못먹는 편인데요, 매콤한 형이 목을 툭 때려주면, 기침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이 메뉴역시 국물을 조심스레 마셨습니다.

 

깔끔한데?

살짝 데쳐진 ​​푸르른 청경채​​를 처음과 끝에 드셔보세요ㅎ 첫입과 끝입이 깔끔해지더라구요 ㅎㅎ

 

계란을 두쪽이나?

대개 계란이 한쪽(반쪽짜리)들어있던데, 두쪽이나 들어있습니다ㅎ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처음과 끝은 계란으로 마무리 했네요ㅎ 익은듯만듯한 노른자가 특히나 맛있습니다ㅎ

 

​​고기씹는 맛이 맛있다!

차슈는 불맛이 나는 두툼한 고기였어요ㅎ 얇아서 살살녹는 맛도 좋지만, 가끔 이런 두툼한 고기도 맛있더군요 ㅎ

 

양이적다

기본으로 주문하니 먹고 나와도 양이 적더라구요 ㅎㅎ

저같이 먹성좋은 남성분들은 뭔가 더 먹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직접 제값을 지불하고 먹은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한줄평

양은 적지만, 진한국물이 칼칼하게 맛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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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평동 1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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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8.08.10 22:38 신고

    카라쿠치 라멘이 한자를 보니까 매운입 라면이네요.
    색은 하얘도 전반적으로 매콤한 맛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