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맛집] 정자 맛집, 두툼한 돈까스가 생각날땐, 최가돈까스

180620

돈까스 맛집을 검색하다보면,

자주 보이던 최가돈까스.

주변에 친구들도 추천하기도 해서, 꼭가봐야겠다는 생각을

오늘에서야 실천했네요.

 

  위치

정자동, 정자역 부근 동양파라곤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동양파라곤에 가능하세요.

 

  메뉴

기본적으로, 메뉴는 셋트와 단품으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셋트는 샐러드와 스프가​ 추가되고, 대개 2천원정도의 가격이 추가되요.

돈까스는 기본과 매운맛(소스로 구분)되며

추가로 국물, 샐러드, 치즈 돈까스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기본에 충실하게 먹어보기 위해서,

가정식돈까스 세트(10,500원) + 매운가정식돈까스 세트(10,500원)을 주문했습니다.

 

  매장분위기​

 

가족 연인 친구 누구든지 부담없이 들어와서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분위기

 

  메뉴

​기본셋팅은 미소된장 그리고 깍두기와 피클이 준비된다.

한국적인 익숙한 기본찬들이다.

피클과 깍두기의 양이 적어보이기도 하다.

 

세트메뉴에 포함된 스프와 샐러드​

스프와 샐러드는 각각 나온다.

의외로 양이 많고 맛도 좋다.

옥수수알맹이가 가득 씹히는 옥수수스프가 매력적인데, 양도 상당히 많다.

스프만 먹어도 배가 많이 차오른다.

 

샐러드소스가 맛이 좋은 편이에요.

마늘향이 가득한 소스가 매력적이다. 올리브와 갖은 야채들과 함께 하니 계속 손이가더군요..

샐러드 그릇도 아기자기 하니 예뻐보인다.

 

매운 가정식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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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스에 매콤한 소스를 덧뿌린 매운 가정식 돈까스

약간의 매콤함으로,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아주 맵지는 않아서 먹을만 하다

 

 

가정식 돈까스

가정식 돈까스의 소스도 기본소스에 어떤 소스를 덧뿌려서 준다.

새콤하기도 하고, 맛이 좋은데,

어떤맛이라고 표현이 어렵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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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두툼하다. 두툼한데 부드럽다.

브라운돈까스와 정광수돈까스만큼 부드럽다.

 

2017/02/24 - [맛집(두발로 찾아간)/서울] - [마포상암맛집]정광수의 돈까스가게

2017/10/30 - [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 - (분당맛집) 두툼한 돈까스. 서현역 브라운돈까스

 

인생 최고로 생각하는 정광수돈까스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부드럽고 두툼해서 돈까스임에도 고기를 써는 느낌이 난다.

입안가득 두툼한 고기와 튀김을 먹는 느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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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셀프

너무 욕심을 부렸는지, 돈까스 한조각이 남았어요.

포장을 요청드리니, 도시락과 고무줄 그리고 봉투를 가져다주십니다.ㅎ

포장은 셀프입니다.

 

한줄평

두툼하고 부드러운 돈까스가 떠오른다면..

샐러드와 스프도 맛있다는 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