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도

[분당맛집] 매~~운돈까스, 야탑역 짱가네

밥짓는사나이- 2018. 5. 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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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1

수년전에 들러보았던, 추억의 돈까스 집에 찾아왔어요

회사동료들과 방문한 그날엔,

"너 매운거 못먹지?, 다못먹을걸?"

이라는 한마디에 오기로 매운돈까스를 다 먹고

먹자마자 그렇게 커피와 우유를 찾아다녔었지요.ㅎㅎ

 

나름 줄서서 먹는 곳이니, 와이프님께 맛보여주고자 방문하였습니다.

 

  위치

야탑역 차병원과 NC백화점 사이에 있습니다.

 

  메뉴

돈까스/냉면/우동/음료

단순합니다.

돈까스는 매콤/매운/무진장 세종류로 소스의 매운정도에 따라 구분됩니다.

저희는 매콤으로 주문~

 

  ​반찬

반찬은 단무지ㅎ

스프도 함께 나옵니다. 한국식 돈까스 집 답지요.ㅎ

소스는 찍먹. 그만큼 매콤하다

예전에 방문했을땐,

소스가 뿌려져 나왔는데요..

요즘은 따로 담아주더군요.​

예전엔 매운돈까스를 먹었었는데, 어떻게 먹었는지 상상이 안될정도로

매콤도 매콤~~ 합니다.

 

와이프님께서

"어린이소스"를 달라고 하겠다고 했지만,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어린이소스"ㅎㅎ

돈까스는 세덩이가 나옵니다. 바삭해보여요

생각보다 고기도 두툼한데?

가끔 얇다란 돈까스보다 두툼한게 먹고 싶은데,

아주 두껍진 않아도 고기맛이 잘느껴질 만큼 두툼합니다.

 

한줄평

매콤도 맵다. 매운걸 못드시면 "어린이소스"를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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