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경기도

[판교맛집] 서판교 빵집, 도쿄팡야 서판교직영점, 앙꼬버터

밥짓는사나이- 2018. 4.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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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바게뜨가 먹고 싶다는 와이프님.

두군데를 검색해 두셨어요.

첫번째는 브레드스토리 망캄

두번째는 서판교에 위치한 도쿄팡야

 

이렇게 빵투어가 시작됩니다

 

율동공원의 망캄을 먼저 방문했지만, 명란바게뜨는 이미 품절ㅎ

빵이 비싼편이어서 빵하나만 산채,, 차로 돌아왔어요ㅎ

(사진도찍기전에 맛있게 먹었네요.ㅎㅎ)

그렇게, 다음장소로 이동한 곳이 도쿄팡야 였어요ㅎ

 

  위치

서판교 판교도서관앞에 있어요ㅎ 지하철로는 가기 힘들며, 버스나 자가용으로 오셔야 합니다.

주차장은 한두대 가능하지만, 골목에 수많은 차들이있어서 골목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메뉴

 

이곳에서도 명란바게뜨는 품절!

결국 저희가 이곳에서 맛본빵은 앙꼬버터입니다.

흔히 앙버터라고 불리는빵인데, 저는 처음 먹어보네요.ㅎ

바게뜨사이에 팥앙금과 버터가 한방에.

처음 "롤링핀"에서 버터프레첼을 맛보았을때,

버터를 녹여먹었다가, 그렇게 먹는게 아니라는걸..나중에야 깨달았지요.ㅎ

이번엔 제대로 매장에서 먹고 갑니다.ㅎ

 

달콤한 팥앙금과 부드러운 버터의 만남

달콤한듯 부드러운 맛이에요ㅎ

버터가 있는지도 모르게 팥과 어우러져, 정말 잘어울리네요.

요즘 왜 앙버터 앙버터 하는지 알겠군요ㅎ

 

바게뜨가 맛있다.

바게뜨 빵이 부드럽게 맛있습니다.

빵을 반으로 갈라, 반은 빵만, 반은 앙버터로 먹으니,

일석이조더군요ㅎ가격도 저렴해서(망캄의 가격을 보고와서 그런지..)

빵과 함께 먹은 자몽에이드.

익숙한 소다스트림 탄산수와 시럽을 섞는 모습을 보았기에, 큰기대를 하지않았는데..

 

이 시럽 뭐지? 사고싶다.

자몽알겡이가 씹히는 청같은 시럽을 넣은 거더군요.ㅎ

사고싶은 맘이 불쑥 드는 시럽이었습니다.

청같은 시럽 아시는 분 있으면 귀띔해주세요.ㅎㅎ

 

사실 다른 빵도 구매했지만,, 사진이없네요.ㅎㅎ

 

한줄평

아주 비싸진 않지만, 맛이 좋은 아기자기한 일본식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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