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꽃.. 봄이 다가오네요.

밥짓는사나이- 2018. 3. 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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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긴겨울이지나,

봄이 다가오나봅니다.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이 슬슬 꽃을 보여주네요.

 

3년째 함께 하고 있는 하얀 서양난.(호접난인가요..?ㅎ)

동양난 화분에 슬쩍 옮겨준후, 소식이 없더니, 오랜만에 꽃을 보여주는군요.ㅎ

 

 

카랑코에또한 꽃봉오리를 맺고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2년전, 줄기를 잘라 꽂아두었던 녀석인데,

어느새 나무처럼 크게 자라나, 꽃을 피웠습니다.

 

겨울내내 열심히 물을 준 보람이 있군요 ㅎ

 

봄처럼 다가온 꽃.

미세먼지도 함께 왔더군요.

한치 앞도 안보일 정도로 자윽한 안개 먼지들를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 덕에, 하루종일 돌아가는 공기청정기와 함께 집에서 푹 쉴수 있겠네요ㅎ

 

마스크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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