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분당)유기견카페, 이리오시개

밥짓는사나이- 2017. 11. 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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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에서 나온 웰시코기 "하누"

"하누"는 이미 입양되어 볼 수 없지만, 그 유기견 카페를 가보기로 했어요.

얼마전부터 문제가 되었던 강아지공장으로, 분양말고 입양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계시지요?

그래서 이런 유기견카페에서 많이 입양해 가시더라구요. 사람에 의해 아픔을 받은 아이들을 입양..

 

어쨋는 이곳의 위치는.

분당동 주택가의 안쪽에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주변 주택가길목에 주차하셔야 해요.

**조만간 이사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지하공간에 있다보니, 환기가 안되어 환경이 좋지 않아 이전한다고 하네요. 위치는 옮겨질 수 있어요.

 

지하로 내려가면, 어마어마한 강아지 냄새와,  엄청난 강아지들이 짖는 소리가 나요.

절대당황하지 말고 조심히 들어가시면 됩니다. 손님들은 그저 테이블과 의자에 흩어져 있고,

강아지들은 중앙의 홀에서 뛰어다니며 놀아요..ㅎ

 

이렇게 넓직한 공간에서 나름대로 사람에게 안기기도 하고, 뛰어놀기도 해요.

조그만한 종이를 던저달라며 손톱만한 종이를땅에 내려두고 짓던 아이 ㅎ

넓은 공간에서 공놀이를 하지못해 안타까운 마음이었어요.ㅎ

 

깨끗하고, 잘관리된 그런 애완견카페는 아니지만,

강아지를 좋아하신다면, 좋은 마음으로 한번쯤 방문해 보기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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