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클래식 콘서트)라이징스타II: 문지영과 마에스트로 벤자고

밥짓는사나이- 2017. 9. 2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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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6

오랜만에 클래식콘서트.
잠실 롯데콘서트홀을 방문했다.

사실 클래식은 잘 모른다. 그저 귀로 듣고 즐기면 되리라.

항상느끼지만 듣다보면 다른생각도 많이들고 다른생각을 하다보면 깜박 졸기도 한다


오늘은 밝은 미소를 보여주신 마리오 벤자고 님이 지휘,
그리고 무대가 설레어보이는 라이징스타 문지영씨가 피아노를 맡아주었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합주를 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program]

베르디 :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서곡
Verdi : ‘I Vespri Siciliani’ Overture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Beethoven : Piano Concerto No. 2 in B flat major, Op. 19

슈만 : 교향곡 제3번
Schumann : Symphony No. 3 in E-flat major, Op. 97




2부커튼콜에선 사진촬영이 허용된다.
1부를 마치며 문지영씨는 '엘리제를 위하여'를 연주하고 어색한 인사를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오랜만에 귀가 즐거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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