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두발로 찾아간)/해외맛집

사이판 맛집- 제이스레스토랑(J's Restaurant)

밥짓는사나이- 2017. 6. 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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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사이판의 제이스레스토랑입니다.

17년 5~6월에 여행으로 방문한 사이판의 맛집이에요 ㅎ

 

  J's restaurant(제이스레스토랑)

 

정확한 상호명은 J's restaurant and game room 입니다. 일부 게임을 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가보다 하고찾아갔어요.ㅎ 위치는 가라펜의 남쪽에 위치해있고, 가라판에서 걸어갈수는 없으며, 차를가지고 가셔야 합니다.ㅎ

짠... 저렇게 레스토랑의 한쪽끝에 게임기들이 있어요. 가족들, 어린이들과 함께 오신분들이 가끔이용하시더라구요. ㅎ 레스토랑의 분위기는 어두운 동네 음식점 분위기에요. 관광지의 음식점이 아닌, 정말 로컬 음식점 같은 느낌이랄까.ㅎ

메뉴입니다. 다양하고, 잘모르겠지요.ㅎ

저희가 이곳을 온이유는 족발 튀김과 삼겹살튀김이 유명하다고 해서 왔어요.ㅎ (한 여행책에 소개되어있더라구요)ㅎ 저희는 레총카왈리라고 불리우는 삼겹살튀김과 새우볶음밥을 주문했씁니다. 이 삼겹살 튀김은 사실 필리핀 음식이라고 해요. 비주얼도 맛있어보이고, 삼겹살도 땡기고~

 

소스들이 먼저 대기합니다.ㅎ 조만간 나오게 될 음식이 기대되는군요.ㅎ

저희가 주문한 두가지음식이 모두 준비되었어요. 새우볶음밥과 함께 나온 두개의 서니사이드업 후라이 두알, 그리고 뒤쪽으로 보이는 삼겹살튀김.ㅋ 비주얼은 간단하지만 참 맛있어보여요 ㅎ

새우볶음밥을 먼저먹어봅니다ㅎ 새우가 생새우를 넣은것 같지는 않고, 간단한 칵테일 새우를 넣고 간장베이스로 볶아냈습니다. 계속먹다보면, 아주 익숙한 맛이 느껴졌는데, 특히나 계란을 함께 먹으니,,, 깨달았어요.ㅎ 한국어린이의 아침밥으로 유명한 간장계란밥

다음으로 레총카왈리, 삼겹살 튀김을 먹어봅니다. 바삭한 겉 튀김의 식감과, 부드러운 삼겹살이 어울어지면서 식감이 좋아요. 하지만, 저희는 두가지 음식이 모두 느끼느끼하다보니, 나중엔 느끼해서 잘 안들어가더라구요.ㅎ 하지만 맛있었습니다.ㅎ

촉촉해보이는 삼겹살이 정말 먹음직스럽지요~!

느끼하다~ 어떻다~ 하던사람은 어디로 갔는지, 다먹어버렸어요.ㅎ나름 맛있게 싹싹비워낸 음식입니다.ㅎ

 

나오는길에 가게의 모습을 찰칵.ㅎ 요렇게 생긴집입니다.

한줄평

맛있었던 로컬 맛집. 사이판에서 익숙한 듯 새로운 음식을 먹고싶다면, 촉촉한 삼겹살을 먹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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